(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10총선을 앞두고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에 재외동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3월 17일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상임위원,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조세경제 전문가 임광현 후보 등 비례대표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하는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 3명, 시민사회계에서 ‘국민후보’ 4명을 추천하고 민주당이 20명을 추천했다.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월 18일 최보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진종오 전 사격선수가 등 비례대표 후보 명단 35명을 발표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에 총 530명의 후보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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