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형남 호주 퀸즐랜드한인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퀸즐랜드한인회 27대 한인회장에 이어 28대 회장으로 다시 뽑혔다.
호주 한인언론 <톱 디지털>에 따르면 퀸즈랜드한인회는 지난 3월 9일 브리즈번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28대 한인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찬반 투표로 진행한 이번 한인회장 선거에는 정회원 23명이 참여했고, 2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재호주대한체육회 퀸즐랜드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2022년 3월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던 김형남 회장은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 더 한인회를 이끌게 된다. 퀸즐랜드한인회는 해마다 한인의 날 행사와 화개장터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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