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치매병 환자 정부보조 지원 문제도 논의
2010년 제1회 장례식준비과정 세미나를 개최한 몬트리올대한노년회(회장 김광오)가 지난 10월 28일 몬트리올종합한인회관 지하 강당에서 제2회 치매예방 세미나를 열었다.
몬트리올한인회와 퀘벡실업인협회도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노년회원은 물론 현지 동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몬트리올치매협회의 총괄차장 Harneet Singh과 심리교육과장 Teresa Anuza이었으며 통역은 퀘벡대학교수 정희수 박사가 맡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소득 치매병 환자의 정부 보조 지원 문제도 논의됐다.
한편 1977년에 창립한 몬트리올대한노년회는 지난 10년간 월간 ‘노년회보’를 발간하고 노년대학을 개설하여, 봄 가을 학기로 나누어 노년들의 복지 교육 건강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년대학에서는 수지침, 생활 영·불어, 노래교실, 서예 반, 컴퓨터교실(초, 중급반), 건강관리 및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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