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한국대사관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 아래 11월 19일(현지시간) 수도 도하,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브런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장시정 대사, 아흐메드 알노아이미 카타르 관광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메뉴는 불고기, 잡채, 닭강정 등으로 현지 호텔 주방장들이 직접 요리했다. 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한식의 맛에 매료된 호텔 총지배인인 행사 후 주방장을 서울에 파견해 한국음식을 배워오도록 하겠다고 말하는 등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컸다.
대사관은 "한국에서 공수한 신고 배 등을 비롯해 음식재료를 대사관 측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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