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마닐라 뉴월드 호텔
월드옥타 필리핀 지회가 12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뉴월드 호텔 마카티에서 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이혜민 필리핀대한민국 대사, 최조환 KOTRA 마닐라 무역관장, 서병현 민주평통동남아협의회장, 장은갑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장, 이원주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 홍성천 한국국제학교재단 이사장, 장익진 필리핀경제인연합회장, 남문희 필리핀언론인협회장 등 필리핀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을 비롯해 캐나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중국 북경, 청도, 연길, 일본 동경,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지회 창립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필리핀 마닐라 지회는 1991년 10월 5일에 설립된 필리핀 최초의 한인경제단체이다. 1대 한덕우 회장을 시작으로 12대 김영기 회장까지 탄탄한 지회 역사를 쌓아오고 있다. 장학기금, 차세대양성 등 한인 사회 발전 뿐 아니라 기아대책본부, 가나안농군학교, 민다나오섬 학교설립 등 필리핀 현지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여 필리핀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 한인단체로 손꼽힌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