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대사배 서부아프리카 태권도 대회’가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서정선)과 나이지리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나이지리아, 베냉, 카멜룬, 말리, 니제르, 가봉 등 6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나이지리아 대사관은 “나이지리아 체육부가 현지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지도할 한국인 사범 파견을 요청함에 따라 한국인 사범이 현지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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