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대사 참석
KIS, 포스텍 등 한국의 과학기술 관련기관 설립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이호신)가 12월 10일(현지시간) 협회 본부가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 베엔나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주미대사를 비롯, 수전 리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박찬모 평양과기대 총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1971년 12월 설립된 재미과기협은 현재 5천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한미학술대회(UKC)와 전문분야별 학술대회, 한·미 간 공동연구 프로젝트, 차세대 과학기술자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미국립보건원(NIH), 미과학재단(NSF), 교통연구위원회(NAS/TRB), 연방특허청(USPTO),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 세미나를 통한 연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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