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12월 13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과 함께 '태권도가 한류의 미래다'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 자리에서 태권도가 국가성장동력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를 문화·산업적 시각으로 다시 조망함으로써 태권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제임스 오 미국태권도평화오페라단 단장은 이날 '끝나지 않은 나의 꿈'을 주제의 기조강연을 펼친다. 그는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죽음에 직면한 베트남전 특수요원 출신의 제자가 태권도 수련을 통해 삶의 의지를 다시 찾게 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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