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근 재인니한국신발협회(KOFA) 회장이 12월 8일 임페리얼 골프장에서 협회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직접 참석한 한국신발협회 이원목 회장을 비롯, 협회 회원, 한인단체장, 월드옥타 인도네시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창근 회장은 이날 “3년 전 한국 신발전시회 참석에서 인도네시아 신발기업들의 제안에 따라 설립된 KOFA는 한인사회의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신발산업은 세계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송창근 회장은 '나이키'와 '컨버스' 제품을 생산,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종업원 수만 2만여명에 이르며, 연 2억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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