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하버드·스탠퍼드·프린스턴·예일·코넬대 등 미국 30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자 150여명 가운데 30명을 선발, 휴스턴 SK건설 법인에서 최종면접을 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SK건설이 본격적으로 한인학생 채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종 합격자는 SK건설 현장과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SK 관계자는 "초대형 해외공사 수주 등으로 플랜트인력 수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해외 명문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을 입도선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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