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원더걸스, miss A 등 한류스타들과 이벤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이 외래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12월 원더걸스, miss A, 지진희 등 한류스타들을 총동원한다.
관광공사는 12월 15일 (주)JYP와 공동 추진한 ‘Be My Baby Dance Contest’ 우승팀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공사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62개국을 대상으로 원더걸스 커버댄스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콘테스트에는 전세계 62개국 1,013팀이 응모했다. 우승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캐나다 3개 팀은 원더걸스의 팬미팅에 참여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고궁 홍보대사인 지진희씨는 ‘지진희의 기차여행 -포토에세이’라는 사진집을 발간, 17일에는 일본인 관광객 250명을 대상으로 신규관광코스를 소개하면서 본인의 사진집을 배포한다.
12월 19부터 2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본사 TIC(관광안내센터)에서는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한국관광 홍보전’이 열린다. 이 기간 동안 miss A, 2PM, 비, 슈퍼주니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이미지와 역대 한국관광 홍보대사들의 활동상이 전시된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행사들을 한국관광 외국어 사이트 Visitkorea 및 facebook, 해외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기사화하여 한국관광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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