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가 하반기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
온바오신문에 따르면, 한국상회(회장 박근태)는 12월 22일 베이징 외곽에 있는 민영 고아원인 ‘베이징광아이학교’를 방문, 교사용 사무책상·의자, 학생용 철제침대, 학용품 등 각종 물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박근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4명이 이날 학교를 찾았으며, 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물만두를 빚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아원 학생들은 악기연주, 댄스, 노래 등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국한국상회는 지난해부터 연 2회로 불우이웃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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