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임원진이 12월 21일 낫소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의 한국 요양원을 방문했다.
한창연 회장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게 계시는 한인 노인께 위문을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방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32대 뉴욕한인회 집행부 임원들은 과일과 선물을 손수 전달했다.
한국요양원에는 12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있으며, 이날 위문 행사에는 5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김도형 복지위원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가족간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데, 찾아 올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움을 타시는 분이 많다. 더 많은 한인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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