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지역협의회 회장이 1월 5일 미국 오클랜드 홀리데이 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신년하례식 및 표창 전수식'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김이수 회장은 미국 내에서 연임된 2명의 평통회장 중 한명으로, 15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를 이끌고 있다. 그는 평통 14기 임기동안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공부하는 평통’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식 및 표창 전수식에서 신영창, 구은희 자문위원이 대통령 평통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이날 “2012년은 매우 중요한 한해이고,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해, 한미 FTA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일 사망으로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위기와 기회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위기를 기회로 맞기 위해서는 미국의 절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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