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350명당 1개꼴로 한인회교회가 설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00명당 1개꼴인 한국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미국 ‘크리스찬투데이’에 따르면, 2011년 12월 현재 미국 내 한인교회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4천96개로 집계됐다. 캐나다를 포함하면 4천511개다.
미국 내에서 한인 인구에 비해 교회가 가장 많은 지역은 남부 아칸소 주로 175명당 1개의 한인교회가 있다.
한인교회의 교단별 신도수 분포를 보면, 장로교 43%, 침례교 18%, 감리교 1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0일 현재 미국 개신교계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선 침례교가 25%, 성결교 9%, 루터교 5%, 장로교, 감리교 4% 순으로 신도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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