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1월 13일 Marriott Marquis 호텔에서 ‘제5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Open Mind, Open Socie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뉴욕한인회는 한인사회 차세대 200여명이 참석하는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리스트로 정두리 패션 디자이너,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서진형 해외한인무역협회 전 회장이 참석, △한국, 한인사회의 미래에 대한 제언 △한국의 역사, 문화, 예술의 세계화 전략 △세계 경제 동향과 한국, 한인사회의 경제 등의 주제를 논의한다.
오후 7시부터는 연례만찬 행사가 진행된다. 에릭 아담스 상원의원, 토니 아벨라 상원의원, 레이몬드 켈리 경찰국장, 로리 랜스맨 하원의원, 스캇 스트링거스 맨해튼 보로장 등 다수 현직 정치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뉴욕시의 실질적인 행정을 주관하는 각 기관의 커미셔너들을 초청하여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와의 원활한 실무진행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또 나루공연단의 진도 북춤, 고봉신 교수의 첼로협연, 차인홍 교수의 바이올린 축하 공연, 한인 2세 유망주들의 K-P0P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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