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3세인 마이클 D. 김 준장이 지난해 12월 15일 소장에 지명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미 공군과 연방 상원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스콧 공군기지의 항공기동사령부(AMC)에서 복무하고 있는 마이클 김 준장은 소장 진급자로 지명돼 연방 상원 군사위 인준을 앞두고 있다. 김 준장은 하와이 이민 2세대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인 언론은 이날 전했다.
한편 한인 출신 다른 장성으로는 미 해병대 소속 대니얼 유 준장, 하와이주 공군방위군 조지프 김 준장, 최근 준장 진급예정자 명단에 포함된 존 M. 조 대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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