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봉사기구인 ‘백두통일 봉사대’를 출범시켰다. 출범식은 3월 23일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에 열렸다. 칭다오협의회 창립이후 처음 설립된 봉사기구라고 이석재 회장은 24일 설명했다.
출범식에는 국제학교 중·고등학생 40여명, 이석재 칭다오협의회장, 안병수 자문위원(재중국한국인회 산동성연합회장), 일조시한국인회 사무국장, 양로원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실천은 봉사”라면서 “이 뜻 깊은 대열에 합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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