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 뱀 대량 출현
백두산에 뱀 대량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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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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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관리위 진상조사 나서

최근 장백산(백두산) 환산공원과 지북구에서 많은 뱀이 출현했습니다. 지북구 주민 리선생은 8월 13일부터 장백산환산공원으로부터 지북구에 이르는 근 12키로메터의 도로와 도로주변의 숲속에 대량의 뱀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많은 뱀들은 도로우를 기여다니다가 오가는 차량에 의해 적지 않게 치여죽었습니다. 주민들가운데 이 뱀들은 어떤 사람이 전문적으로 장백산에 와 방생한것인데 수량은 2만여마리에 달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는 25일 장백산관리위원회 해당부문에 문의했는데 관리위원회에서는 이 뱀들은 장춘시의 어떤 사람이 사사로이 장백산에 방생한것이며 근본 장백산관리위원회 해당부문의 비준을 거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목전의 정황으로부터 보아 도로우를 기여다니는 뱀이 점차 줄어들고 지북구의 뱀수량도 많은것은 아니여서 시민들의 출행과 장백산관광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뱀을 방생한것은 장백산동식물생태보호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장백산관리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에 동물을 방생하는 행위가 과거에도 있었는데 지난 2008년에 어떤 사람이 집에서 사양하던 여우를 대량으로 방생했는데 이후 이러한 여우들은 장백산삼림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부분 굶어죽었습니다.

목전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진일보 조사하고있습니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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