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외국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및 수출협약을 체결할 뿐만 아니라 문화컨텐츠 분야의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투자환경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를 방문해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 등에 관해 협의한다. 특히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 윈저우, 상하이를 방문했다. 북경에서는 이훈복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장을 만나 한상대회 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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