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남해군수가 4월 13일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 이숙순 회장이 운영하는 대일국제종묘유한공사를 방문했다.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중국방문단은 이숙순 대표에게 남해군이 추진하는 동북아 요트마리나 허브와 중국인 대상 국제 빌리지 건설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남해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남해 향우기업인들이 이사업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숙순 대표는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숙순 대표는 또한 남해군의 대학생 5명을 인턴사원으로 초청하여 2~3개월의 실습과정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방문단은 이날 여수세계박람회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중국 여행위성방송국 뤼요웨이셔의 왕찬 부총감을 비롯한 10여명을 만찬에 초청했다. 14일에는 정강산 시청을 방문하여 메이리밍 서기, 롱보조우 시장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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