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공정책위원회( KAPAC)-롱아일랜드한인회 집행부는 4월 24일 롱아일랜드 한 한국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는 미국적십자사를 통한 재미한인이산가족 상봉 추진, 2012년 파일럿체험 프로그램 운영, 2세를 위한 정부기관 인턴쉽 제공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오는 7월 29일 진행되는 최대 한인문화행사 ’한미문화축제’에 대해 협의를 나누고, 낫소카운티에 개통된 아름다운 거리의 오솔길은 카운티 주류사회에서 한인사회의 위상이 올라갔음을 의미한다며 승리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임에서는 한인사회의 고령화에 대비한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에 한인통증병원을 유치하고 노인들의 각종 민원을 돕기 위한 소셜워커를 제공하자고 협의를 나누었다. 모임 참가자들은 그 대책으로 노인분과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고, 곧 있게 될 낫소카운티장과의 미팅에서 지역 내 노인복지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하여 카운티로부터 지원자금을 수령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철우 회장, 문용철 고문, 신석호 조직위원장 등 10명의 인사들이 모여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상황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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