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부터 4일까자... 연변자치주 60주년 맞아 더욱 성대
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 박람회가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연길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해마다 열리는 이 박람회는 올해가 제8회째.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주년 및 한중수교 20년을 맞아 더 성대하게 열릴 것이라고 유대진 박람회 공동준비위원장(월드옥타 연길지회장)은 밝혔다. 그는 평창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해 박람회 초대장을 나눴다.
박람회 초청품목은 식품 토산물 약재 건축화공자재 기계장비 전자 IT 목재 방직 어패럴 의료보건 등이다.박람회 참가비는 2인실 기준 350미국달러. 전시회 부쓰비용은 호텔비용을 포함해 700 UDSD다.참가신청은 yanjiexpo@hanmail.net, kirindari@hanmail.net 로 하면 된다.
연길은 인구 60만명의 조선족 자치주다. 58%가 조선족 동포들이다. 연길 도문 돈화 훈춘 용정 화룡의 6개시와 황청 안도의 2개 현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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