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단법인 효행봉사단’(회장 구당 김남수)이 ‘효행봉사단 중국지회’를 발족한다.
상해한국상회는 효행봉사단 중국지회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5월 11일 상해한국문화원에서 ‘효행봉사단(뜸사랑)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효행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 및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및 청소년 대상 효행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상설뜸방 운영 및 정기방문 뜸봉사 등을 통해 노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배워서 남주자’라는 구당 선생님의 이념을 멀리 중국이라는 이국에서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뜸사랑 봉사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한인연합교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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