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코트라, 대한변호사협회가 중국에서 공동으로 '한국법무 자문 설명회'를 5월 9일 상하이 창펑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상하이저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지평지성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광장 등 한국 주요 로펌이 참가했다. 이들 국내 대형 로펌들은 중국기업이 한국에 투자할 때 필요한 법률지원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 투자환경 및 주의사항 등을 중국기업에 소개했다.
△ 한-중 FTA와 한국법률시장 △ 한국 투자 시 유의사항 △ 한중 상사 분쟁의 현황과 바람직한 해결방안 △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 시 유의할 노무(劳务)문제 △ 한국투자환경 △ 한국투자절차 및 공정거래이슈 △ 외국인의 한국 내 부동산취득 관련 주의사항 △ 한국에서의 국제거래채권 회수방법 및 절차 △중국 기업의 한국상장업무 소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부 박장우 과장과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장이 축사를 했고, 한∙중 법조인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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