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칭도우협의회가 5월 12일 통일강연 및 k-pop 통일가요제와 ‘칭도우 향기 창간 기념 글짓기 대회’시상식을 칭다오협의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자문위원, 산동성 내 한국 , 동포학교 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통일강연 및 K-POP통일가요제 행사 주최 학교와 출연 악단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칭다오 향기 창간 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서는 초, 중, 고등부 최우수상(평통사무처장상) 3명과 우수상(총영사상)5명, 평통협의회장상 8명, 입선 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이석재 협의회장은 “보다 좋은 장소에서 행사를 치르지 못한 점과 연태, 위해 지역에 차량 지원을 못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 덕분에 본 협의회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두 행사에 대한 평가 심포지움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평통행사가 처음으로산동성에서 갖는 학교 간 행사가 됐다는 점 △대외행사로 한국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역사의식 고취와 응집력이 증대된 점 △한국학교 외 재학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아쉽다는 점 등 의견이 나왔다.
한편,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행사가 5월 19일 청도 이화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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