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는 "(가칭)한식발전협의회를 구축하기 위한 1차 예비모임을 5월 15일 스타라스필드 올레길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일 시드니한인회장, 권영식 이스트우드상우회장, 정광덕 스트라스필드상우회장, 이강훈 시티상우회 부회장, 김석민 한인회사무총장, 교민기업을 연구하고 있는 UTS 대학교 신준식 박사가 참석했다.
K-POP과 더불어 한국음식에 대한 호주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식발전협의회가 구축되면 한국음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참석자들은 한인회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가 구축되면 메뉴판 개선사업, 한국산 식재료 구매 등 사업을 참가 회원사들과 함께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역행사와 연계한 한식행사, 맛지도 제작, 홍보물 제작 사업을 전개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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