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회장이 5월 10일 김호윤 청장을 비롯한 울산시경찰청 직원 6명과 북경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김호윤 청장은 중국 천진시공안국과 천진에서 양국 교민보호와 관련한 회의를 열었다. 울산에는 8천여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천진에는 5만여 교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도시 경찰청, 공안국은 양국 교민보호를 위해 협조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맺으며 교류하고 있다.
18일 성정한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정효권 회장은 천진에 이어 북경을 방문한 김호윤 청장에게 이날 재중국한국인회가 진행하는 ‘교민안전협의회’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교민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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