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재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장이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통일 골든벨 행사는 중국 칭다오 이화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산동성 내 고교생 200여명과 칭다오협의회 자문위원 10여명, 교사 25명, 학무보 20여명, 자원봉사자 45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재 회장은 "우리가 외국에서 살고 있지만 이런 행사를 통하여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족성을 굳건히 지키는 계기가 되어 역사관이 투철한 훌륭한 청소년으로 자라나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그간 공부한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짙어가는 녹음처럼 씩씩하고 활기있게 응원하며 즐기는 한마당 잔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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