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태회장과 강창현 사무총장이 초대 집행부 구성
재일본큐슈한국인연합회가 6월8일 후쿠오카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조옥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전 회장은 5월27일 이 같이 밝히고, 후쿠오카의 창립총회에 직접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기태씨가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하고 있다면서, 정기태 회장과 강창현 사무총장 겸 부회장이 첫 집행부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조옥제 회장은 일본 나고야에서도 오는 11월 창립을 목표로 한인회 발족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큐슈한인회가 발족하면 일본에서는 동경을 중심으로 한 재일본한국인연합회와 관서지역의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에 이어 세번째의 한인회가 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