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현장 답사·관람객 참여 유도
‘재일본 여수시 홍보대사 간담회’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여수시에서 열린다.
일본 내 여수시홍보대사는 총 14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는 재일교포인 재일전남도민회 구말모 회장, 재일한국인문화예술협회 회장을 역임한 하정웅 전 회장, 재일한국인 의사회 조자연 회장, 일본 여류 화가로 명성이 높은 코바야시 후요, 도쿄 상공회의소 상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공학박사 타바타 히데오 씨 등이다.
이들은 여수에 머무는 2박 3일 동안 간담회를 비롯해 거북선 유람선 투어, 일본 국가의 날 행사 참석, 박람회장 관람, ‘히키야마 퍼레이드’ 참가, 빅오쇼 관람, 오동도 관광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홍보대사들 모두가 일본 내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유명 인사들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협력을 해 오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일본 내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