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징 소재 북소하 공원에서 열려...
북경 사회봉사단체 행복과 나눔(대표 정준권)은 지난 6월 2일 아동절을 맞아 한중 꿈나무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
왕징에 소재한 북소하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400여명의 한중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한국 문화원 김진곤원장의 축사와 행복과 나눔 정준권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국제학교의 태권도단과 검도단의 시범이 있었다.
행복과 나눔 산하단체인 북경청소년봉사단(jump rabbit) 진행 하에 이뤄진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전통놀이에서는 주최측이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저녁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만찬을 제공하는 등 가정 행사로서 축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축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북경청소년 봉사단(jump rabbit)이 왕징신청 4구 단지 안의 거리를 청소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