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숭산(崇山) 소림사의 정통무술 시범단인 ‘소림사 무승단(少林寺 武僧團)’이 한국에 온다. 한국수교 20주년을 기념해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소림사 무승단의 첫 내한 공연이다.
소림사 무승단은 1천500년 전통의 소림무술을 계승하고 있다. 석영신(쓰융신,釋永信) 방장이 공연단(25명)을 이끌고 있다. 소림사무승단은 영국왕실은 물론 세계 각국을 방문하여 무술공연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에서나 보던 휘황찬란한 중국 전통 소림무술을 펼쳐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렀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소림사 무승단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화려하고 과학적인 무예의 향연을 전개할 예정. 세종대 대양홀(1,2층 2,400석)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의 시간은 28일(목), 29일(금) 오후 7시 30분이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엑스포저널 'www.sori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엑스포저널 공연기획팀, 154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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