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순 밴쿠버한인회장이 6월 10일 오후 7시 벤쿠버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울산시립교향악단 북미순회연주회에 참석했다.
이날 연주는 내년 한·카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아 마친 상원의원,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리차드 스왓츠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코퀴틀램시장 등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교민과 현지인들 2천1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씨가 협연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황제', 드로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 등이 연주됐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맹우 시장에게 감사패를 곽상희 울산문화예술회관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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