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을 맞아 ‘한국전쟁기념사업회’와 샌프란시스코한인회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25참전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한국전쟁기념사업회’(회장 이수복)은 6월 12일 “올해 6.25 기념사업에서는 1회성 행사가 아닌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San Joaquin 국립묘지에서 ‘한국전쟁기념일’ 선포와 태극기 게양식, 산호제 시에서 한국전쟁기념일 선포와 태극기 게양식, 최승우 예비역 장군이 참석하는 한·미 참전용사에게 기념 메달증정, 샌프란시스코 한국전쟁기념사업회 김만종 부회장 주최 보은 디너 잔치 등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6월 25일 한인회 강당에서 대한민국의 국권을 수호하고 생명을 바쳐 산화한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갖는다.
한편 그동안 SF지역 한인단체들과 기념사업회는 참전용사들을 각종모임에 초대하여 특별한 날로 만들어 왔다. 올해도 참전 용사들의 공로와 확실한 국가관, 어떻게 지켜온 조국인가를 인식하게 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2세들에게도 6.25를 알리는 소중한 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