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한미FT'A 설문조사
LA·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한미FT'A 설문조사
  • 오한상 기자
  • 승인 2012.06.23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FTA 100일, 15%가 한국과의 거래 늘어

 
한미 FTA 실행 이후, 한국과의 거래가 늘어난 로스앤젤레스 기업이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21일 한국과 거래하거나, 거래할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한미 FTA 100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코트라 LA무역관, LA한인상공회의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응답, 기업 중 15%가 한국으로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31%는 앞으로 수출 또는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조사 기업 가운데 29%는 한미 FTA 이후 이익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익이 늘어난 기업은 91%가 20% 미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38%는 증가가 예상된다고 답했다.

FTA 활용의 애로점을 묻는 질문에는 57%가 규정과 제도가 복잡하다고, 28%가 한국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