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술 시애틀 전 회장 생애 첫 홀인원
이광술 시애틀 전 회장 생애 첫 홀인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07.1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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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친회 골프토너먼트 열려

유철웅 시애틀 한친회장이 7월 16일 '한친회' 회원친목을 위한 모임을 Snoqualmie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준배 서북미연합회장, 서용한 시애틀한인회장, 이광술 전 시애틀한인회장, 페티김 타코마한인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만찬을 대접한 유 회장은 "한친회가 계속 단합된 모습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했고, 곧이어 이날 열린 골프토너먼트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광술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챔피언을 차지했다. 강석동씨, 김준배 서북미연합회장이 1, 2위를, 서용한 시애틀한인회장은 3위를 기록했다. 이광술 회장은 특히 생애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하고 챔피언상까지 받는 행운까지 안았다.

이날 모임은 시애틀과 타코마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신광제 전 회장, 이영부 전 회장 등 타코마에서 2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서용환 시애틀한인회장과 페티김 타코마한인회장은 21일 토요일 KOAM 공개홀에서 열리는 '시페어 행사모금의 밤'을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준배 서북미연합회장도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애틀한인회 다목적 회관 건립 준비과정도 이광술 건립위원장에 의해 보고됐다. 이날 회원들은 만찬을 준비해 초청한 유철웅 부부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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