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에서 '제17회 조선족 발전 학술심포지엄'
장춘에서 '제17회 조선족 발전 학술심포지엄'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2.07.28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26일부터..리덕수 정용철 등 각분야 지도자들 참석

조선족문화발전의 길을 탐색하기 위한 최대 규모 토론의 장이 장춘에서 펼쳐졌다. 길림신문은  '중국조선족 문화사업과 문화산업 발전'을 주제로 한 '제17회 조선족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과 워크숍'이 7월26일 장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선족 문화단체 및 문화산업이 직면한 애로점과 원인을 밝히고 발전대책을 강구하자는 게 취지.  정부와 기업 학술 분야간의 교류추진과 조선족 문화사업,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중대한 정책, 앞선 이론을 산업실천과 결합시키는 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 행사에는 국가정협 전임 부주석 조남기, 중국인민해방군 전임 공군부사령원 리영태장군이 축사를 보내왔다. 전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  길림성정협 전임 부주석 정룡철 등 지도자외 대학교수, 전문가, 학자, 기업가 등 100여명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리덕수 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