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페더럴웨이 한인회에서 제3차 준비위원회모임이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 제6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대회장 김준배)은 내년 1월 13일 켄트에서 열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워싱턴주 한인회와 함께 한국전통문화 축제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배 대회장은 “해가 갈수록 전문적이며 조직적인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서북미연합회장 공약 중 하나가 동포사회의 잡음과 불협화음을 조정하는 것이었다. 이를 지키기 위해 대회장을 수락했으며, 이와 같은 중요한 행사를 위해 중재자로서 그동안 시애틀, 스포켄, 밴쿠버 한인회가 한인의 날 하루 앞서 진행하기로 한 행사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며 워싱턴주 각 한인회가 함께하는 한인의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의 날 3차 준비위원회 모임에서는 기념식 내용, 초대대상 선정 및 초청장 문안검토 등 세부사항을 집행부에 위임했으며 8월 28일에 열릴 제4차 준비회의에서는 ‘기념사업 확정 및 실행방안 수립’을 논의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