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화순군수가 8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시를 방문해 프랭크 퀸테로 글렌데일 시장과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의원, 경찰서장, 소방서장, 시행정간부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글렌데일시는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내 88개 도시 중 하나로 남 캘리포니아주의 3개 주요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인구 20만7천여명에 연간 예산 9천9백억 원으로 3차 산업인 쇼핑몰 등 서비스산업 비중이 85%를 차지하고 있다.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과 경제, 의료, 문화관광,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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