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연대가 ‘2012 러시아 연해주 문화·경제 탐방단’을 모집한다. 동평은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4박5일간 △발해 및 항일독립유적지 탐방 △추석맞이 고려인문화한마당 축제 참관 △고려인문화센터 탐방 △블라디보스토크 및 루스키섬 탐방 △한러경제교류 기업 견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경비는 1인당 195만원이며, 9월7일까지 총 30명을 동북아평화연대는 모집한다. 동북아평화연대는 “한·러경제 교류협력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을 탐방하며, 150년 전에 이주하여 항일독립운동과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등의 격랑을 이겨내고 한민족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고려인동포들을 감동적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황광석 사무총장 1688-7050, 010-62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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