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이(경기 파주 을) 뉴욕한인회를 방문했다.
황진하 의원은 "뉴욕 일원 한인들의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에 감동을 받았다"며"이번 간담회에서 올바른 투표 참여 방법과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동포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한인회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창연 회장은 "동포사회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적법한 처우와 관심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외국민을 위한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시행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회장은 황 의원에게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취지문을 전달했다. 황의원은 "재외국민참정권의 진정한 취지는 동포사회 권익 향상에 있다"며"재외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창연 회장은 재외국민선거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며 이번 대선에서의 한인회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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