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최고의 가을 축제...온바오닷컴 보도
옌볜(延边)조선족자치주 최고의 가을 축제인 '2010 조선족민속관광축제'가 지난 10일부터 옌지(延吉), 룽징(龙井), 투먼(图们), 훈춘(珲春) 등 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고 중국동포신문 온바오닷컴이 전했다.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조선족 민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옌볜민속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22일부터는 '옌지추선민속절' 행사가 열리며, 30일~10월15일 룽징시 만무과원에서 '사과·배따기축제', 16일~10월15일 '투먼시 두만강농악축제', '옌볜 황소싸움축제', '둔화 기복법회', '훈춘시 맹령사과따기축제', '옌볜 가을사진촬영대회' 등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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