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간담회가 9월21일 탄종파가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진행됐다.
한인사회의 공명선거와 신고·신청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김완중 공사(총영사), 문승연 재외선거관 등 대사관 관계자와 싱가포르 한인회 박기출 회장을 비롯한 한인여성회, 한국상공회의소, 한국국제학교, 민주평통의 한인 주요단체장, 제10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고·신청마감까지 30일이 남은 상황(9월 20일 현재)에서 신고·신청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외국민으로서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는 것이 소중한 기회라는 것에 동의하며 재외국민의 참정권 실현을 위해 전 직원에게 신고·신청 협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10월20일 토요일 까지며 재외투표기간은 12월5일부터 10일까지다. 접수장소는 대사관 16층 영사과 민원실이며 기타 문의는 6256-1188 또는 6235-751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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