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민참여센터 인턴청소년들이 9월30일 뉴욕 베이사이드 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식)에서 ‘2012선거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뉴스로에 따르면, 시민참여센터는 이날 베이사이드 장로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총 28개의 뉴욕주 신규 유권자 등록서와 1개의 뉴저지주 신규 유권자 등록서를 각각 받았다. 이들은 이와 함께 2012 미국선거에서 어떤 선출직이 나오는지 그리고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했다.
시민참여센터는 지난 9월 13일 예비선거에서 많은 한인유권자들이 투표장소를 알려주는 핫라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중국계나 다른 민족 유권자들은 반면 많은 숫자가 투표를 하지 못했다. 한편 뉴욕의 유권자 등록 마지막 날은 10월12일, 뉴저지의 유권자 등록 마지막 날은 10월 16일이다. 유권자 등록, 유권자의 주소 변경, 선거당일 통역원에 대한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뉴욕 718-961-4117, 뉴저지 201-488-42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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