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10월19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의 위안부 기림비에 들러 헌화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강 국회의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등록절차, 투표장소 등 재외선거에 대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 “다음 총선 때까지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동포 간담회, 9·11 테러 추모 기념관 방문 등의 뉴욕 일정을 끝내고 나서 오는 21일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을 위해 캐나다 퀘벡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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