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JJ 그랜드호텔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미국서도 논의할 것"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이 10월19일 JJ Grand Hotel에서 LA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의원은 12월 대선전에 유권자들의 공정한 판단과 선택을 도모하기 위해 문재인후보와 안첧수 후보 간의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도 국민들의 의견수렴과 판단에 전적으로 맡기되, 양정당 대변인들과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적으로 정책을 비교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형식의 포럼을 미국 현지 각 대도시에서도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양후보가 미국에서도 비교정책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한 것.
정의원은 간담회에서 민주통합당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 (Preamble)에 명시되어 있는 3.1운동정신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정치발전을 이끌어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 모든영역에서 기회의 균등과 국민생활 복지를 향상시켜 자유와 행복을 흔들림 없이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LA 방문 후 정의원은 다음 행선지인 하와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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