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서부지역(담당관 이정순) 샌프란시스코지부(지부회장 서순희)가 최근 최현술 샌프란시스코 베테란스병원 부사장을 초청하여 ‘제1차 차세대 여성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최현술 부사장은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이날 참석한 30여명의 차세대 여성 지도자들에게 사랑의 언어를 단계별로 설명해 나갔다. 그는 “개개인 서로 간에 맞는 언어를 구사하여 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00피트가 넘는 레드우드의 뿌리는 고작 5피트에 불가 한데 쓰러지지 않고 견디는 것은 뿌리끼리 서로 엉기어 서로 의지하며 뿌리의 힘을 키워 서로 지탱한다. 그것이 네트워킹이고 우리도 그런 점을 배워 KOWIN도 서로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여수에서 있었던 본국 행사에 대한 보고와 샌프란시스코 코윈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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