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은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 많은 일을 하신 재미동포들에게 우선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 10월초에 있었던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등 도 우리의 입장이 잘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 계신 재외동포들의 노력으로 한인들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고, 이 지역은 IT산업의 본거지로서 젊은이들에게는 기회와 도전의 땅”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외국민들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재외선거 개선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포들의 투표 영향력이 클수록 재외한인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폭이 넓어질 것”이라면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젊은 차세대들에게는 한국의 국격을 높여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방문은 21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하는 길에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방문하게 되었다. 강창희 국회의장 일행은 다음날인 18일 다음 일정인 뉴욕을 행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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