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경 회장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 참여할 것”
최현경 회장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 참여할 것”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10.27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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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최현경)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위한 해외투자에 동참하기로 했다.

앨러바마 코리아타임즈에 따르면, 연합회는 10월10일 미국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락빌시 USG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메릴랜드 USA 바이오 엑스포 2012’ 행사에서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현경 회장은 이날 “제주도의 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위해 동남부 한인 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국제자유도시 개발과 한국 의료관광사업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겠다. 동남부한인사회 이익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영방 제주시청 과장은 “단기적인 투자유치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제주도의 투자환경을 미주 동포 사회에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다”면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고 향후 10년간 지속적인 홍보와 투자 유치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바이오 엑스포에는 서울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대구광역시, 제주도 등 한국 자치도청과 소속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미국내에서는 메릴랜드 주 경제개발부, 몽고메리카운티, 메릴랜드주 바이오파크, 아라멕스, 클로겐, 칸젠 바이오 파마사 등 지방정부 및 기업들이 참가했다. 엑스포에서는 최신 의학계 및 바이오산업 최신 정보 세미나, 포럼 등이 진행 지난해 1회보다 양적 질적으로 더욱 성장했다고 앨러바마 코리아타임즈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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